나만 할 것인가? 한국교회 전체가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이루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자와 여자인 사람을 만드셨다.
모든 우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면 다 통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친다. 교회는 말씀이 낭독되고 가르치며 선포하는 곳이다.
그러한 교회의 새로운 원동력인 성경통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이 아니다. 예전엔 성직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성경을 모든 사람들의 손에 들려진지는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이런 화두가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것은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인 현상이 만들어낸 것으로 앞으로 교회 성장과 성도의 거룩성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무엇을 보고 있고 어떻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성경통독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영적인 루트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정할 수는 없다.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성장된 복음적인 근본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는 성경통독의 새로운 방향을 따라가야 한다. 엄청난 영적인 경쟁 사회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천국으로 만들어 놓은 새로운 살길인 생명의 길을 따라야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영적 경쟁 시대에 성경통독의 길을 달려 나가야 한다.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점점 더 선명하고 확고해진다.
첫째,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의 성경통독 교회다. 목회자와 전체 성도가 이제는 성경통독의 운동이 불길처럼 타올라야 한다. 우리 교회는 성경통독 예배로 주일 1부, 2부, 3부 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를 드리고 있다.
둘째, 성경통독은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목회자가 이에 전념해야 하고 모든 성도들이 성경통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이끌어 주어야 한다. 성경통독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1회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1년 내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성경책이 너덜 너덜해지도록 읽어내야 한다. 예배시간에는 성경을 찾아 읽도록 한다.
셋째, 이젠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신중하게 외부의 세력을 경계해야 하고 전심전력을 다할 때다. 구호가 아니다. 주제도 아니다. 각종 프로그램 중의 하나도 아니다.
성경통독은 한국교회와 성도를 살리는 핵심이다. 성경통독으로 성도들의 손에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입으로 낭독하게 하고 귀로 듣고 실천하게 해야 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 무장을 시켜야 한다. 성경통독은 오로지 유일한 길이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에 묻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임기환 목사
<여수살리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