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한 자매로 연대하는 여성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서영란 장로)는 지난 1월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주관,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호 10:12) 주제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회장 서영란 장로의 인도로 정연진·원계순 전임회장 촛불점화, 총무 황보현 목사 기도, 이금옥 부서기 성경봉독, 제36회기 실행위원 일동 특송, 본 교단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채송희 목사가 ‘현숙한 여인-에쉐트 하일’ 제하 말씀, 본 교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난숙 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서정숙 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대한성공회 전국어머니연합회 양용순 회장·기독교대한복음교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희선 회장·한국교회여성연합회 김경은 직전회장이 새해 소망의 기도, 김영애 재정위원장 봉헌기도, 채송희 목사가 축도, 회장 서영란 장로 신년사, 총무 황보현 목사 광고, 임성이 전임회장이 오찬기도 했다.
채송희 목사는 “성경에 보면 에쉐트는 여자라는 뜻이고 하일이라는 단어는 현숙하다는 뜻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하일이라는 단어에는 ‘능력 있는’, ‘용기 있는’, ‘용맹한’ 등의 뜻도 담겨 있다.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또 그 갈등 지수가 날로 높아져만 가는 이 시대에 교단을 뛰어넘어 한국교회 여성들이 함께 연합사업을 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에쉐트 하일로 살아가길 바란다. 교회과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공적 책임을 가지고 용맹한 여인으로서 섬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회장 서영란 장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자매임을 기억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사랑하는 연합회가 되어 가자. 나의 자리만이 아니라 ‘우리, 우리 한국교회’ 전체를 품고 기도하며 협력하는 성숙한 연대를 세워 나가면 이 민족과 열방이 하나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줄 믿는다”고 했다.
이날 드리는 헌금 일부는 한꿈학교(탈북청소년청년대안학교) 장학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