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10대 사장 김보현 목사 취임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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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로 전하는 복음, 이웃과 세대 향해 확장

대한기독교서회는 지난 1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대 사장 김보현 목사 취임예식을 거행했다.
취임예식은 손달익 이사의 인도로 김시영 이사장 인사, 윤창섭 이사 기도, 김종훈 감독이 ‘등과 빛이 되신 말씀’ 제하 말씀, 대한기독교서회 직원들과 사장 김보현 목사 가족들이 특송, 사장 김보현 목사 취임사, 전병금 목사 축도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시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취임의 자리는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가운데 허락된 자리”라며 “구약 성경의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먼저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김보현 목사님을 귀하게 세워 주신 은혜를 함께 기쁨으로 축하하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도리라 믿는다”고 했다.
김종훈 감독은 말씀을 통해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는 시편의 말씀처럼, 기독교는 어둠의 시대마다 등과 빛의 사명을 감당해 온 신앙이며, 대한기독교서회는 그 사명을 130여 년 동안 번역과 출판을 통해 충실히 이어왔다”며 “혼란과 위기의 역사 속에서도 말씀의 등불을 밝히며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겨 온 대한기독교서회는 연합과 일치라는 에큐메니컬 정신 위에 세워진 귀한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훈 감독은 “만장일치로 사장을 선출한 이번 결정은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리더십에 대한 공동의 신뢰이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제 정관의 정신을 따라 복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비전과 콘텐츠로 교회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의 사명을 더욱 힘있게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장 김보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기관의 참된 주인이 되시며 복음 전파를 위해 역사를 이루어 오신 우리 주님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36년 전 민족의 마음과 정체성을 일깨우며 문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자 첫걸음을 내디딘 선교사들과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선배 사역자들의 수고와 희생을 기억하며, 그 유산을 이어받은 사명 앞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보현 목사는 “시대는 변하고 매체 환경은 달라졌으나 문서를 통한 복음 선교와 기독교 문화 확산이라는 사명은 여전히 유효하며, 저는 이 부르심에 순종해 더 많은 이들이 제약 없이 복음을 접하도록 섬기고자 한다”며 “그 실천으로 아시아 이웃과 선교지를 섬기는 다락방 아시아 사역을 시작하고, 다양한 언어 성경과 도서를 통해 이웃과 다음세대를 환대하며 진리를 지켜 나가겠다. 이 모든 여정에 함께해 주신 이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 동역자와 가족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께서 시작하신 이 일을 다시 오실 그날까지 신실하게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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