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명 감당 다짐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찬덕 장로)는 지난 2월 10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경건회는 회장 정찬덕 장로의 인도로 서기 박재순 장로 기도, 회장 정찬덕 장로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정찬덕 장로는 “예배를 마치는 순간 우리는 다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며 “가정과 일터,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예수님을 대신해 살아가는 존재로서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는 힘이 아니라 사랑으로, 경쟁이 아니라 회복으로, 말이 아니라 삶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평강을 품고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하나님 중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정찬덕 장로의 사회로 회장 정찬덕 장로 개회사, 서기 박재순 장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상견례, 각종 보고 후 총회 수임(안) 심의, 보고의 건, 안건토의 등을 논의 후 총무 문병효 장로 광고, 회장 정찬덕 장로 폐회선언, 감사 주금노 장로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85회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은 분량이 방대한 관계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회의록은 임시로 채택하고, 수정·보완 사항을 취합해 차기 임원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제85회기를 이끌어갈 각부 및 위원회 부장과 위원장 선임안이 가결됐다. 차장 및 실무위원 추천권은 각 부장에게 위임해 다음 임원회에서 최종 승인키로 했다.
이어 제85회 정기총회 이후 제기된 절차 및 규정 관련 사안들이 보고됐다. △일부 노회에서 제출한 의결 정족수 계수와 헌의안 효력에 관한 건 △특정 인사에 대한 해벌 결정 확인 요청 등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졌다. 임원회는 해당 사안들이 조직 운영과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규칙부에 이관해 규정 해석과 사실 확인을 거친 뒤 차기 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사업 보고에서는 제85회기 5대 중점 사업이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0년사 발간, ‘커피 한 잔’ 선교 확장, 선교 지원단 결성, 해외 신학생 글로벌 장학 제도, 필리핀 100주년 기념교회 지원 등이다. 특히 오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100주년 기념교회 방문과 임역원 수련회를 실시해 현지 선교 상황을 점검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원회는 정기총회시에 회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규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회칙 개정을 위한 TF팀을 조직키로 했으며, 일부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재정 집행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정리해 차기 회의에서 보고받기로 했다.
회장 정찬덕 장로는 “여러 현안이 있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차분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남선교회가 사랑과 화합 속에서 사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원들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선교회 주일 기념 예배는 오는 3월 15일 오후 4시 복된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