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서울시연합당회, 69회기 노회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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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소통으로 총회와 한국교회 건강성 회복 기여

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 권호임 목사)는 지난 2월 10일 총회 연금재단 회의실에서 제69회기 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연합당회의 정체성과 향후 사역 방향을 공유했다.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휘현 목사 기도, 전만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간담회는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 사회로 참석자 소개, 대표회장 권호임 목사 인사, 서울시연합당회 소개, 참석자 의견 청취, 총무 표대중 장로 광고 및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연합당회는 본 교단 총회 산하 노회 협의체로, 노회와 노회, 노회와 총회를 연결하는 공식 연합체다. 강북·이북 지역 노회 협의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역사 깊은 조직으로 현재 13개 노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회 주요 지도자 배출과 정책 조정, 의견 집약 등 총회 운영을 지원해 왔다. 또한 강남지역 노회 협의회 일부 노회가 참여하며 조직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회장 권호임 목사는 “서울시연합당회는 특정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정치 조직이 아니라, 총회의 질서 안에서 노회의 의견을 모으고 갈등을 조정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분열의 시대에 연합의 책임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노회의 벽을 넘어 협력과 신뢰 회복 △총회 및 노회 지도부와의 공식 소통 강화 △공공성과 공동선을 위한 책임 있는 영향력 행사 △총회에 실제로 기여하는 연합체로의 역할 정립 등을 강조했다.
서울시연합당회는 주요 사역으로 총회장 및 임원과의 정례 간담회, 노회 지도자 간 교류 활성화, 투명한 재정 운영, 연합당회 70년사 편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27일 총회장을 초청한 공식 간담회를 열고 총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권호임 목사는 “노회에서 보내준 회비를 정직하게 사용하고 공개하겠다”며 “임원은 혜택보다 책임이 더 무겁도록 하겠다”고 밝혀 운영 쇄신 의지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연합당회의 존재와 역할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정체성과 기능을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한국교회 주요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제안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총회와 노회를 연결하는 공식 창구로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힘은 모일 때 생긴다”며 노회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연합당회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합당회 측은 대표회장 출신 가운데 10여 명 이상이 본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음을 언급하며, 권역별 노회 협의회 체제가 정착된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총회와 노회, 교회를 연결하는 협력 기관으로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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