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52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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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상길 장로(광석교회) 선임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회장 김영철 장로)는 지난 2월 21일 광석교회(김동찬 목사 시무)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이상길 장로(광석교회)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상길 장로 인도로 직전 회장 홍영택 장로 기도, 서기 정문관 안수집사 성경 봉독, 앙겔로스장로중창단 특송,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가 ‘부르심과 세우심’ 제하 말씀을 전했다.

권위영 목사는 “오늘 연합회 총회로 모인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이 원하시고, 부르시고, 그 부르심에 응답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명 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구원에 대한 소명과 교사로서의 소명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주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목적은 자기와 함께하기 위함이다. 기도와 성경보다 다른 것들을 하는 시간이 많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지름길은 말씀과 기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회를 기점으로 우리 모두가 성경 1독에 도전하고 기도하며 간증으로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전도하면 좋겠다.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시고 주님께서 자신과 함께하길 원하시는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후 광석교회 김동찬 위임목사 집례로 성찬 예식, 회계 강은영 권사 봉헌 기도, 에쉐르중창단 봉헌 특송, 교사의 노래 제창, 증경총회장 김영걸 목사 축도, 광석교회 당회원이 환영 인사를 했다.

2부 인사 및 축하는 총무 박기용 장로 진행으로 제51회기 영상 보고, 회장 김영철 장로가 인사 및 내빈 소개, 총회장 정훈 목사(代부총회장 권위영 목사)가 회장 및 40·50년 근속 교사 기념패 증정, 회장 김영철 장로가 각 협의회 회장 및 30년 근속 교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김영걸 목사, 교육자원부장 김철민 목사가 격려사,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회장 김명희 권사, 아동부 전국연합회 회장 이익상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정찬덕 장로,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난숙 장로, 서울동노회 노회장 최경우 장로가 축사, 부총무 유국선 안수집사가 사명과 비전 제창으로 순서를 마쳤다.

신임원은 △회장 이상길(서울동/광석) △직전 회장 김영철(천안아산/온양제일) △수석부회장 이용교(포항/영덕읍) △부회장 오성관(서울강북/낙원) 최영학(서울동/광석) 이석주(서울남/남석) 김태수(서울관악/시흥) 허오범(충청/상당) 나세채(충남/당진) 신길호(여수/여수성은) 권진선(전북동/안성) 권미숙(영주/봉화제일) 백현규(경북/내당) △총무 송한수(서울남/노량진) <부> 박기용(서울동/동은) △서기 김재원(충북/금천) <부> 김정헌(전남/광주무등) △회록서기 김상우(전북/전주시온영광) <부> 맹은주(충청/청북) △회계 최병섭(포항/포항장성) <부> 조영미(서울서남/신성) △미디어서기 이희영(서울서북/광암) <부> 이경현(경안/안동) △감사 정준모(군산/발산) 홍영표(서울동남/명성) 박인수(대전/대전영광).

<<인터뷰>>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상길 장로(서울동노회/광석교회)

“학생들의 모범 되는 교사 역할 잊지 말길”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회학교 교사로 시작해, 노회 연합회를 거쳐 전국연합회에서 모이게 된 분들입니다. 연합사업을 하다 보면 자칫 행정과 숫자에 매몰되기 쉽지만, 처음 아이들 앞에 서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고 열정으로 성경을 가르치던 교사의 모습을 돌아보며, 우리 등 뒤에는 우리를 지켜보는 학생들이 있다는 걸 늘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제52회기 신임 회장에 선임된 이상길 장로는 “전국 중고등부를 이끌어 가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멍에를 메는 교사들이 있기에 소명을 붙들고 이 자리에 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전 회장님들과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함께 52회기를 이끌어 갈 임역원들과 전국 3천760개 교회 중·고등부 교사들에게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당부했다.

“저출산과 GDP 3만 5천 달러 시대,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 문화와 교회에 대한 불신, 입시 우선순위와 수많은 즐길 거리 속에서 청소년들은 점점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좀처럼 회복이 보이지 않는 교회학교의 절박한 현실 속에서, 갈멜산에서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과 홀로 맞선 엘리야처럼, 꺼져 가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교회학교를 몸으로 지켜 내는 교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더불어 이상길 장로는 “모두가 힘들어하는 연합사업이지만, 중·고등부 전국연합회를 통해 지역협의회와 노회 중·고등부들이 힘을 얻고 교회학교 중·고등부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하며 “더 나아가 북녘 땅에서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청소년들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서,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며 함께 뛰노는 날이 속히 오길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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