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사회 섬길 영적 지도자 사명 다짐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2월 24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제27기 수료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인도로 홍보부장 고위한 장로 기도, 제28기 서기 이오채 장로 성경봉독, 신지은 소프라노 찬양, 총회장 정훈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다음세대가 존중하고 따르는 장로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벌이나 지식이 아니라 성령 충만과 영적 권위”라며 “성령이 임할 때 나타나는 능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존경과 신뢰를 갖게 하고, 교회와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한다”고 말했다.
정훈 목사는 “진정한 증인은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며 신뢰를 얻는 삶을 통해 세워지며, 삶으로 복음을 증거할 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졸업장보다 더 깊은 기도와 말씀의 삶으로 무장해 어디서든 기도를 부탁받는 영적 지도자가 되고, 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믿음의 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료식은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 훈사, 이선규 장로가 내외빈소개, 학사보고, 원장 박래창 장로가 수료생대표 김재봉 장로에게 수료증서 수여 및 학사모 테슬 세레머니를 했다.
이어 시상식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가 김재봉 장로에게 대상(전국장로회연합회장상),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박준범 장로에게 공로상(이사장상), 원장 박래창 장로가 민양기 장로에게 으뜸상(원장상), 오창식 장로와 윤종숙 장로에게 봉사상(원장상), 황규원 장로에게 면학상(원장상), 신승탁 장로에게 모범상(원장상),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가 권은정 장로에게 우정상(총동문회회장상),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이정돈 장로 외 5명에게 만학상(원장상), 강구영 장로 외 36명에게 개근상(원장상), 김종운 장로에게 성실참여상(원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훈사를 통해 “한국장로대학원은 선배 장로들의 헌신으로 이어져온 전통 위에서 종교개혁 정신과 장로교 신앙을 계승하는 중요한 공동체”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교제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책임 있는 장로로 세워지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장로들이 참여해 그 사명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가 격려사, 이사장 심영식 장로 격려사,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가 환영사, 재학생 대표 이경석 장로가 송사, 수료생 대표 김재봉 장로가 답사, 강은아 바이올리니스트가 축주, 수료생 대표 김재봉 장로가 원장 박래창 장로에게 발전기금 전달, 재학생 대표 이병곤 장로가 수료생 오창식 장로에게 기념품 증정, 총동문회 대표 김명삼 장로가 수료생 박준범 장로에게 기념품 증정, 나선환 장로가 마침기도,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영묵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 제27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2년간의 배움은 지식을 넘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다듬고 준비하는 영적 훈련의 시간이었다”며 “이제 수료는 끝이 아니라 각 교회와 노회, 사회 속에서 변화와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로대학원을 통해 배운 믿음과 헌신을 삶으로 실천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 지도자로 서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 제27기 수료생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 4학기 동안 성실히 과정을 마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배움과 헌신이 앞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는 “한국장로대학원에서의 배움이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귀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27년의 역사 속에서 배출된 수많은 동문들이 교단과 교회,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만큼, 선배들의 뜻을 이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신앙의 지도자로 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