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3.1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이상희)는 지난 3월 6일 광주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광주광역시 등의 후원으로 3.1만세운동 107주년 기념 광주 3.10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양림동 장구교실의 풍물놀이, 광주수피아여고와 숭일고 재학생 만세궐기 퍼포먼스, 오방 최흥종기념관에서 ‘3.1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 시민 거리극 등의 문화행사로 시작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강성식 사회자가 내빈소개, 학생대표 고수빈·김강호 학생이 기념사, 故 정광호 선생에게 제3회 광주 3.10독립 만세운동상,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유족대표가 만세삼창 했다.
이어 만세행진 및 만세재현, 학생대표 김규리·한지연 학생이 우리의 다짐,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400명이 플래시몹,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광주 3.10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0일 수피아 여학교에서 출발한 만세 시위가 제중원과 숭일학교를 지나 호남 전역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만세운동이다. 이날 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정광호 선생은 광주 3.10독립 만세운동의 실질적인 도화선으로, 해방 후 제3대 광주부윤(현 광주시장)과 제헌 및 제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1955년 사망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광주전남북지사장 서재철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