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익스트림 스포츠 참여 확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4월 25일 제주도 야크마을 일대에서 열린 ‘BYN 트레일러닝 제주런’에 시각장애인 트레일러닝 크루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BYN RUN 2 LEARN’ 시각장애인 러닝크루 소속 시각장애인 트레일러너 4명과 가이드 러너를 포함한 총 9명이 함께 25K 코스에 참가했다. 시각장애인 트레일러닝 크루는 지난 3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과 협동 능력을 강화했고, 야간 및 주말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실제 이동 거리 약 30km에 달하는 구간을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안전하게 레이스를 마쳤다.
김미경 관장은 “이번 제주런 완주는 시각장애인들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