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평화 앞장서는 한국교회 장로 되자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전우수 장로, 이하 한장총)는 지난 4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대표회장에 오광섭 장로(기장/가리봉교회)를 선임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전우수 장로의 인도로 증경대표회장 진상화 장로 기도, 서기 조순근 장로 성경봉독, CBS장로합창단(descant 백하은 교수) 특별찬양, 기장 증경총회장 전병금 목사가 ‘한 알의 밀알’ 제하 말씀, 회계 최인호 장로 봉헌기도, 오세영 찬양사역자 봉헌특송, 가리봉교회 최대성 목사가 축도했다.

전병금 목사는 “한국교회 신뢰도가 떨어지고 대내외적 위기를 겪고 있는데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부터 헌신과 섬김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교회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고 우리 민족을 살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축하의 시간은 총무 김오영 장로 사회로 대표회장 전우수 장로 환영사, 증경대표회장 백형수 장로 격려사,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을 대신해 백중현 종무관 인사, 기장 총무 이훈삼 목사·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 한경환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오수철 장로 축사, 총무 김오영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증경대표회장 유광현 장로가 마침기도 했다.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전우수 장로 사회로 공동회장 정문달 장로 기도, 개회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각종 보고, 회칙개정, 임원선거, 대표회장 전우수 장로가 45회기 17개 교단 공동회장 및 실무위원에 감사패 전달, 대표회장 이취임식, 안건처리, 신임대표회장 오광섭 장로가 폐회선언, 증경대표회장 이정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신임대표회장 오광섭 장로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회 내부의 성장과 일치에 머물지 않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갈등과 대립을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와 평화로 이루어 내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 선교를 확장하는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힘 모아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회칙개정을 통해 명예회장을 직전대표회장으로 개정, 차기대표회장직을 신설하고 차기대표회장에 김재곤 장로(합신/염광교회)를 선임했다. 차기대표회장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다음 회기 대표회장으로 자동 승계한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