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교수 재능기부로 교회 회복 기여 당부
지난 4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5층 총회장실에서 총회산하7개 신학대학교 총장 및 교회음악과 학과장 간담회를 가졌다.
1부 경건회는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 인도로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 기도,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축도했다.
2부 발전기금 전달식은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사회로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운용 교수, 호남신학대학교 최흥진 총장,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 영남신학대학교 권용근 총장,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 부산장신대학교 허운구 총장,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 등 참석자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이날 특별히 장신대 교회음악과 학과장 김신웅 교수, 한일장신 실용음악과 학과장 윤영걸 교수, 서울장신 교회음악과 학과장 이은주 교수가 참석하여 총회장 신정호 목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호남신학대학교 최흥진 총장(총장협의회 회장)이 폐회기도 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교단의 지교회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영적 메마름 속에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교수들도 재능기부를 통하여 교회 회복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7개 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총회는 최근 개척교회, 농어촌 교회, 미자립교회 등 1,000여개 교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바 있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