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몽골학교(교장 이강애, 이하 몽골학교)는 지난 6월 4일 몽골학교에서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졸업 인원은 초등학교 32명, 중학교 24명, 고등학교 24명 총 80명으로, 고교 졸업생 24명만 현장 참석, 유튜브(나섬노마드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1999년 설립되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몽골학교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해있으며, 몽골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재외몽골 학교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까지 300여 명의 몽골학생이 재학중이다.
몽골학교는 재학생들에게 몽골교육은 물론 한국어와 영어, 컴퓨터 교육과 4차산업교육 등 세계인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뜻있는 후원자와 단체의 관심과 후원으로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몽골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국내 대학과 몽골대학 그 밖의 해외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기타]재한몽골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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