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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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묵상(시 1:2) 좋은 시나 수필 그리고 재미있는 소설을 읽을 때나 명언과 금언 등을 묵상할 때에 우리의 마음은 즐거워진다. 특히, 진리와 생명의 말씀인 주의 말씀을 묵상할 때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새 힘을 얻게 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주의 지극한 복(시 21:6) 주의 말씀을 읽을 뿐만 아니라 겸손한 마음과 신앙으로 실천하면 한없는 축복을 주신다. 성도들은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여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7,8)

주의 인자하심(시 90:14)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인간의 욕심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그러므로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며 서로 위로하고 의지해야만 한다. 성도들은 아가페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만족하며 일평생 즐겁고 기쁘게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여호와를 구함(시 105: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이다. 원어로는 ‘스스로 있는 자’란 뜻이다. 이에 비해 ‘엘로힘’ 곧 ‘하나님’이란 이름은 창조주요 지배자로서 절대적인 힘과 권위를 지니신 하나님의 속성이 강조된 호칭이다. 성도들은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찬양하며 자랑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은 즐겁게 될 것이다.

지혜와 지식(잠 2:10)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지혜를 얻을 수 있고, 기독교의 놀라운 지식을 가지면 신앙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이라”(잠 1:7)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 8:10)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그러므로 성도들은 목회자처럼 전문적으로 신학을 공부하지 않을지라도 기본적인 성경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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