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병일 목사, 이하 대기총)는 CBS 대구 방송국과 공동으로 동성로 구 대구 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지난 11월 25일 오후 6시 30분에 강병일 목사(대기총 대표회장)를 비롯한 홍준표 대구시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이만규 시의장, 강은희 교육감, 대구성시화운동 대표 본부장 이관형 목사, 이준호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회장, 권대희 CBS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2023 성탄트리 문화행사 점등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하였다.
점등식에 앞서 대기총 강병일 대표회장은 “2023 성탄 문화 행사 주제를 ‘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로 정하여 이번에 점등되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성탄 불빛이 사랑의 빛이 되어 어둡고 답답한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아름답게 비쳐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품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은 오후 6시 30분 대신대학교 찬양단 G#E6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입장에 이어 성시화 운동본부 대표 본부장 이관형 목사의 대표기도, 홍준표 대구시장의 성탄 축하 메시지, 대기총 대표회장 강병일 목사의 성탄 메시지를 전한 후 주요 내빈의 트리 점등 및 축포, 다함께 캐럴 합창(기쁘다 구주 오셨네)을 하면서 성탄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2부 순서는 성탄 거리문화 축제로 50분간 가수 박혜경, 커리 소년, 씽포유, 대신대학교 찬양팀 G#E6 가 축하 공연을 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