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제24기 동문회(회장 최성길 장로)는 지난 4월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에서 ‘성령 안에서 通, 사랑으로 通, 기도하며 通’ 주제로 7차 동문회원 부부 수련회를 성료했다.
이번 수련회는 일본 나가사키 최초의 교회 시쓰교회 탄압과 박해를 받은 운젠지옥, 콜베신부 기념관 등을 돌아보며 다종교 문화의 일본에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박해 가운데서도 든든히 세워져 있는 현장을 탐방했다.
회장 최성길 장로는 “해외 수련회를 통해 다시 한번 믿음을 다진 계기로 삼고 장로로서의 소명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24명의 참가동문 가족들이 선교와 복음을 위한 합심기도로 헌신을 다짐하며 섬기는 교회와 한국교회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결단하는 수련회였다”고 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