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복대교회(신조우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10일 어르신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지역 주민센터와 노인시설 등의 협조로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180여 명이 초청됐으며, 트로트 가수 하준용 안수집사, 쇼라르앙상블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찬, 상품이 준비됐다.
행사를 주관한 복대교회 오병이어만나봉사단과 시무 장로단은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는 노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복음도 전하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선교의 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대교회 오병이어만나봉사단 70여 명은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어린이, 장애인 시설 입소자 총 110여 명을 비롯해, 외국인 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