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회복해 영적 지도자로 발돋움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3월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8기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건회는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인도로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 여는기도, 원장 박래창 장로가 성경봉독, 주기도로 마쳤다.
환영식은 이선규 장로의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 축사, 한국장로대학원 이사장 심영식 장로 환영사,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 인사, 이선규 장로가 한국장로대학원 현황 및 내빈소개, 신입생 등록현황 보고 및 인사, 학생부장 임재광 장로가 제1학기 강의 일정 안내, 이선규 장로가 28기 임원소개, 이사 이덕선 장로가 마침 및 오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지식을 습득한 것 뿐만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강의가 있다. 특히, 동기생들과 만나서 성실한 경건성을 교제하며, 뛰어난 권면을 했을 때 좋은 것”이라며, “통합측 장로로 임직 받은게 큰축복이다. 등떠밀려서 한국장로대학원에 입학을 했을지라도, 여기에 오신 것이 축복의 기회이다. 2년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관계로 교제의 장을 펼치고, 교회가 부흥하고 한국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가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장연 회장 길근섭 장로는 “4개의 산하기관중 한국장로대학원은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한국장로대학원을 통해서 아름다운 교제와 훌륭하신 강사진들로부터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성숙과 영성을 회복해 교회와 사회가 바라는 영적인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하나님의 십자가 군사로서 한국장로대학원에서 교육을 잘 받아서 세상에 나가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