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광주YMCA 초대 총무 김철, 만세운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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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1운동 기념사업회, 광주 3.10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광주3.1운동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7일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서 3.1 만세운동 106주년 기념 ‘광주 3.10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조한 아나운서 사회로 양림동 장구교실이 풍물놀이, 광주수피아여고 학생회가 만세궐기 퍼포먼스, 오방 최흥종기념관이 ‘3.1 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 거리극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대표 정하영·문준하 기념사, 독립운동가 김철에게 제2회 광주 3.10 독립만세운동상 수여, 학생·시민·기관대표가 독립선언서 낭독, 학생대표 양경준·정하영 선창으로 3.1절 노래, 유족대표와 함께 만세삼창 했다.
이어 광주수피아여고에서 양림오거리까지 만세행진, 광주수피아여고 학생 200명 플래시 몹 등 거리행사를 진행했다.
제2회 3.10 독립만세운동상 수상자인 독립운동가 김철은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후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광주로 내려와 광주 3.1 운동 책임을 맡았다. 또한 광주 YMCA 초대 총무와 신간회 간사,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평생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살았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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