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교실]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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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을 알면 교회사가 보인다 (31)

미국 교회 음악·음악 교육의 기초… 로웰 메이슨

유럽에서 많은 음악가들이 미 대륙으로 이주해 음악 활동을 하며 유럽의 찬송가들을 소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메드필드에서 태어난 로웰 메이슨(Lowell Mason, 1792-1872)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교회 성가대 음악 감독이 되었다. 그는 영국 모델을 따라 하이든, 모차르트 같은 클래식 작품을 편곡했고, 헨델과 하이든 협회의 ‘교회 음악 선집’을 출판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보스턴으로 이주해 헨델과 하이든 협회 회장을 지냈고, 보스턴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미국 최초로 공립학교 음악 프로그램을 세우고, 음악 교사 양성에도 힘썼다.

유럽을 여행하며 독일 교회를 방문한 뒤론 회중 찬송에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귀국 후 뉴욕 19번가 장로교회에서 성도들이 회중 찬송을 가장 잘하는 교회로 발전시켰다. 그는 20여 권의 찬송가도 출판했다. 

우리 찬송가에 그가 작곡한 ‘찬송하는 소리 있어’(19장) 곡명 HARWELL, ‘지난 이레 동안에’(44장) 곡명 SABBATH, ‘우리 구주 나신 날’(121장) 곡명 WATCHMAN, ‘날 구원하신 예수님’(262장) 곡명 ROCKINGHAM NEW, ‘어둔 밤 쉬 되리니’(330장) 곡명 WORK SONG,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338장) 곡명 BETHANY, ‘못 박혀 죽으신’(385장) 곡명 OLIVET, ‘맘 가난한 사람’(427장)과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550장) 곡명 WESLEY, ‘저 북방 얼음 산과’(507장) 곡명 MISSIONARY HYMN 등 10편이 실려 있다. 

그리고 글뢰저(C.G.Glser) 곡을 편곡한 ‘만 입이 내게 있으면’(23장)과 ‘내 평생 소원 이것 뿐’(450장) 곡명 AZMON, 독일 민요 편곡인 ‘즐겁게 안식할 날’(43장) 곡명 MENDEBRAS, 베버(C.M.von Weber)의 곡을 편곡한 ‘지난밤에 보호하사’(58장) 곡명 WILMOT, 헨델의 메시아 중 편곡인 ‘기쁘다 구주 오셨네’(115장) 곡명 ANTIOCH, 그레고리안 찬트를 편곡한 ‘주 달려 죽은 십자가’(149장) 곡명 HAMBURG, 뇌글리(J.H.G.Ngeli) 곡을 편곡한 ‘주 믿는 형제들’(221장) 곡명 DANNIS, 미국 민요 편곡인 ‘샘물과 같은 보혈은’(258장) 곡명 CLEANSING FOUNTAIN 등 8편이 실려있다. 

김명엽 장로

<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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