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Candlestick)는 보다 넓은 범위를 비추기 위해 등잔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그리고 더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등대를 높은 곳에 올려놓는다.
바다의 섬이나 바다 해안지역 높은 곳에 설치한다. 그래서 바다에 항해하는 선박이 밤중에 사방을 알 수 없을 때 등대의 빛을 보고 항해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등대의 빛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등대를 지키는 사람은 외롭고 고달파도 그 책임이 매우 중요하며 또 보람이 있다.
영국의 아일랜드 어느 해협이 있는데 이 지역은 특이하게 암초가 많아 등대 세 개가 있어도 배가 항구에 정박하기가 쉽지 않은 항구다. 그런데 이곳 홀리해드 항구에 밤중에 들어오는 여객선이 있었다. 밤이라 사방이 어두워 하늘과 바다를 구분하기 조차 어려워 여객선이 항구에 정착하기에 너무나 어려웠다. 그래서 어느 승객이 선장에게 건의하기를 밤이 캄캄하고 사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제대로 항구에 정박할 수 없을 것 같으니 이곳에 닻을 내리고 있다가 날이 밝으면 항구에 입항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때 선장은 승객의 말을 듣고 제가 이 항구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여러 차례 이 항구에 정착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저 멀리 ‘세 개의 등대’가 있어 불빛을 비춰주고 있어 저 등대의 불빛을 바라보며 입항하면 안전하다고 했다.
항구마다 등대가 하나인데 이 항구에는 배가 정착하기 어려운 항구이기 때문에 등대 세 개를 설치했다고 했다.
이 문의를 한 승객은 유명한 F.B 마이어 목사였다. 그래서 마이어 목사는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목회를 하면서 신도들에게 믿음을 가르치는데 ‘세 개의 등대’를 거울삼아 지도하기로 새로운 방법을 착안했다. 신도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세 가지가 방법이 필요한데 첫째, “예배에 참석 하는 일” 둘째, “성경을 열심히 읽는 일” 셋째, “기도를 많이 하는 일”을 중심해 목회를 했다.
김광식 목사
<인천제삼교회 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