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연대 통한 화해와 협력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정훈 목사, 총무 박승렬 목사, 이하 NCCK)는 오는 12월 25일 성탄절 오후 5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에서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박승렬 목사)와 ‘2025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탄음악회는 지휘 김영수·소프라노 윤정빈·베이스 손혜수·꿈꾸벨라핸드벨 등이 출연하며, 기획 및 연주는 디아트 원이 맡았다. 디아트 원은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전문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아동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사회공헌 음악회·기업초청 음악회 등 예술을 통한 위로와 기쁨을 전달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성탄음악회는 매년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문화와 예술이라는 언어로 나눠 왔다. 지역과 교회를 연결하며 정치·경제·문화 지도자 및 청소년·청년 세대, 다문화가정, 이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로하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천도교·성균관·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해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성탄음악회가 개최되는 남양성모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이름 없이 순교한 순교자들을 기리는 순교성지로, 음악회가 진행될 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시무하는 대성당은 전문적 음향 구조를 갖춰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