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경영원리] 가치화와 개체의 존재 가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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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 자연 개체들은 자신의 존재 가치구현을 위해 생존프로세스를 통해 파워를 창출한다. 그러나 개체들의 파워 창출이 곧 이들의 존재가치 구현은 아니다. 개체들의 존재가치 구현은 이들이 창출한 파워의 확산에 관계한다. 예로써 태양 에너지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태양은 그 정체성에 따른 역할을 구현할 수 없다. 확산되지 않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우주나 자연 개체들이 창출한 파워확산은 이들의 존재가치 구현을 뜻한다. 우주와 자연 개체들이 창출한 파워의 확산은 무엇에 기인하는가? 

파워 확산은 파워결합(combination of power)에 의존한다. 파워결합은 파워요소에  기반한 개체나 파워들의 결합이며 이들 간에 교환거래, 순서적 배열, 연합, 합병 등으로 나타난다. 예로써 꽃과 벌은 각각 꿀과 수분능력을 기반으로 결합을 통해 생존한다. 꽃의 꿀과 벌의 수분능력은 이들의 파워요소이다. 태양계 행성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만유인력을 기반으로 결합해 각각 자신의 존재 가치를 구현한다. 따라서 개체들 사이에 파워결합이 곧 그 역할구현이나 생존을 도모하게 한다. 개체결합 즉, 파워결합은 개체의 존재가치를 구현하는 프로세스이며, 파워성장이나 새로운 파워를 창출 프로세스이다. 우주와 자연에서 파워결합은 무엇이 유발하는가?

가치화(valuation)는 개체가 파워(가치)를 창출하고 이것을 다른 개체와 결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우주와 자연 개체들은 생존프로세스의 가치화를 기반으로 파워를 창출하고 이것을 파워요소로 해 개체들 간에 파워결합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 구현이나 존재질서를 창출한다. 따라서 우주와 자연에서 파워결합은 개체들의 생존프로세스의 가치화 기반 파워창출에 의해서 유발된다. 우주와 자연 생태계 개체의 가치화는 무엇에 의해서 유발되는가?

칼럼 ‘파워5속성과 파워순환 법칙’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개체의 행동과 그 상호작용은 파워5속성에 지배되므로 파워 가치화는 개체의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에 관계한다. 예로써 태양에너지는 태양원소에 기반한 핵융합으로 생성된다. 태양의 핵융합은 태양 원소들의 화학적 또는 물리적 결합 프로세스이다. 태양 원소들의 이러한 결합은 그 생존프로세스 즉, 태양의 핵융합에서 작용한 파워5속성 패턴에 따른 가치화로부터 유발된다. 왜냐하면 가치화는 파워를 창출하고 이것을 다른 개체와 결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은 각각 그 특성에 따른 가치화를 유발한다. 

예로써 태양의 생존프로세스 즉, 핵융합에 작용한 창조속성은 새로운 가치화를 유발하고 새로운 빛을 만든다. 태양 빛이 나날이 새롭게 변하는 것은 핵융합에 작용한 창조속성에 기인한다. 또한 보존속성은 차별적 가치화를 유발하고 고유한 태양 빛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태양의 가시광선이 7가지 고유한 파장으로 구성된 것은 핵융합에 작용한 보존속성에 관계한다. 태양에 작용한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도 각각 고유한 특성에 따른 가치화를 통해 태양 에너지의 특성을 만들어 낸다. 태양에 파워5속성이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 작용은 태양 에너지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자연 개체의 생존프로세스에는 다양한 유형의 화학적, 물리학적 또는 생리학적 결합으로 구성되며 이것은 개체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에 관계한다. 예로써 식물뿌리는 토양과 결합해 토양에서 유기물을 흡수한다. 창조속성은 식물에서 새로운 가치화를 유발해 토양 유기물과 자신의 파워요소와 새로운 결합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뿌리를 만든다. 보존속성은 차별적 가치화를 유발해 토양 유기물과 자신의 파워요소와 차별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뿌리를 형성한다. 식물에서 같은 뿌리가 없는 것은 이들에 작용한 보존속성에 관계한다. 식물에 작용한 결합, 지배 및 귀속속성도 각각 그 특성에 따른 가치화를 통해 식물뿌리 특성을 만들어 낸다. 식물의 생존프로세스에 파워5속성의 능률적 또는 동시다발적 작용은 식물뿌리 형성과 성장을 촉진한다. 따라서 파워5속성은 그 특성에 따른 가치화를 유발한다.

칼럼 ‘엔트로피와 생명력의 비활성화’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우주와 자연의 엔트로피에 따라 이들에 속한 개체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은 달라진다. 엔트로피가 특정 임계값 보다 적을 경우 우주나 자연의 생명력은 개체의 정체성을 활성화하고, 활성화된 개체의 정체성은 자신의 생존프로세스에 작용하는 파워5속성 패턴을 기능적으로 선택한다. 이 경우 개체의 생존프로세스에는 파워5속성 패턴에 따른 파워5속성의 능률적‧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므로 완전기능가치화(fully functioning valuation)가 유발되고 완전기능파워가 창출된다. 개체는 이것을 기반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구현하고 우주와 자연 생태계의 상생과 협력의 질서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우주와 자연 생태계의 엔트로피가 특정 임계값보다 클 경우 이들의 생명력은 잠재기에 진입하고 개체의 정체성은 비활성화 되므로 개체에는 해당 엔트로피에 부응하는 특정 파워속성이 활성화된다. 이 경우 개체에는 불완전기능 생존프로세스가 유발되어 불완전기능가치화가 촉진된다. 불완전기능가치화는 특정 파워속성에 의한 가치화이며, 불완전기능파워를 창출한다. 불완전기능파워는 개체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 구현을 위한 역할은 제한적이 되거나 상생과 협력의 질서가 무산된다. 

칼럼 ‘파워5속성 기반 우주와 만물의 유기체적 존재질서’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우주와 자연 개체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관계(relationship)를 통해 존재한다. 예로써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은 자신이 창출한 만유인력을 서로 주고받는 관계를 통해 존재한다. 지구 생태계에서 식물은 곤충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곤충은 식물에게 수분능력을 제공해 공생적 관계를 통해 생존한다. 우주와 자연 개체들의 관계를 통한 존재는 파워5속성 기반 기능적 가치화에 의존한다. 우주와 자연 개체들의 완전기능가치화는 이들의 유기체적 완전기능 생존질서를 만들어 낸다. 우주나 자연 개체의 그 정체성에 따른 파워5속성 패턴의 기능적 선택과 기능적 가치화는 하나님의 창조의 뜻을 성취하는 수단이다. 인간은 의지적으로 자신에 작용하는 실현하는 파워5속성 패턴을 선택하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가치화가 요구된다. 인간의 의지적 가치화는 이후 칼럼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이경환 박사

•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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