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갈고 닦아 삶으로 복음 전하는 차세대 리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어울림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제33차 효명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국내 시각장애인대학(원)생 14명에게 총 4천700만 원의 효명장하금을 수여했다.
예배는 미디어접근성지원팀 이선민 팀장의 인도로 도림교회 이남열 장로 기도, 이사장 김선태 목사가 ‘이 시대에 필요한 바울의 복음의 정신을 본받는 사람’ 제하 말씀, 효명장학사업 영상 시청,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이 경과보고, 실로암의료복지선교연합회 총재 김병규 회장 격려사, 장학금 시상, 수상자 대표 이지민 학생 감사인사, 박수용 학생 특별찬양, 이선민 팀장이 광고, 김선태 목사가 축도했다.
김선태 목사는 “자신을 뽐내며 다른 사람을 낮추고 무시하고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실망을 주는 태도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이런 태도를 바꿔 아름다운 정신을 가져야 인생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거나 자신에게는 관대하지만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냉정하고 인색한 사람은 아름다움을 가질 수 없는 법”이라며 “인간에게 기쁨과 소망과 용기를 주는 본질은 겉모습의 화려함이 아니라 깊고 바르고 선한 내면의 정신을 가졌는지에 달려 있다. 효명장학생 여러분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삶으로 예수의 복음 전하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기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병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나의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꿈이 되고, 성령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인을 발굴해 능력 있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효명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총 33회) 시각장애인 대학생 532명에게 약 17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수상자는 △AMO장학금 문서용 박수용 김윤서 최홍준 △태재연구재단장학금 강주연 김태욱 이지민 박미연 정훈아 △도림교회장학금 이희원 △실로암안과병원장학금 안지윤 김민준 △동백수이비인후과장학금 허재혁 최윤서 △2026년 개발도상국 장애인지원사업장학금 키르기스스탄 12명 네팔 3명 탄자니아 85명 에티오피아 10명.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