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어버이주일은 5월 10일 입니다. 아마도 이 설교를 읽고 있는 분들은 각 가정에서 어버이로 계신 분들이 거의 100%에 가깝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어버이… 사전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해석해 놓았습니다. 이 시간 저의 아버지 어머니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이미 소천하셨지만 말입니다. 아버지! 백남탁 장로님… 어머니! 최막례 권사님…
인고의 세월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기신 아버지! 새벽기도회에 울려 퍼지는 어머니의 기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부모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에 대해서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에베소서 6장 1-3절까지 입니다. 읽어보면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마라.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 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랑구랄이란 사람은 “저울 한편에 세계를 실어놓고 다른 한편에는 나의 어머니를 실어놓는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라고도 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의 존재와 부모님의 은혜는 크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럼, 하나님은 부모님이 어떤 존재이길래 이렇게 자녀들에게 공경하라고 했을까요?
첫째, 부모님은 인간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분이기 때문에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님이십니다. 다시 말해 부모님 존재 없이 자녀의 존재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부모님은 나의 선택으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되어졌습니다. 가족을 영어로 Family라고 합니다. Family 즉 가족은 영어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각 단어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입니다. 이 단어를 보면 부모와 나의 관계를 빼면 가족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 첫 관계를 맺게 하신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부모님은 자녀에게 하나님처럼 사랑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부모님의 사랑 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외면할 때 끝까지 나를 안아주시고 받아주시는 분은 부모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 그 누구도 부모님처럼 나를 대해주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이란? 여러 가지 물건 중 가장 좋은 것은 자녀에게 주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입히고 싶어하고, 먹이고 싶어 합니다. 이 분들이 바로 부모님이십니다. 이런 부모님의 사랑을 저는 첫 사랑이고, 중간 사랑이고, 마지막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처럼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부모님을 주 안에서 공경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에게 복을 선물로 주십니다.
에베소서 6장 2-3절에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 “이것은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란 으뜸되는 축복의 첫 계명이라는 뜻입니다. 으뜸되는 첫 계명은 무엇입니까? 바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입니다.
그럼, 여러분! 으뜸되는 첫 계명을 지키면 어떤 축복을 받습니까?
두 가지 축복을 받습니다. 에베소서 6장 3절입니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신명기 5장 16절에서도 두 가지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낳아 주신 부모님을 주 안에서 끝까지 공경합시다. 하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마음껏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백중규 목사
<용인 풍성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