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 일부 조정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9월 15일 대전서노회 회관 강당에서 제7차 임원회를 갖고 추후 일정을 논의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윤택진 장로의 인도로 감사 서재철 장로 기도, 회장 신중식 장로가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회복과 함께’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신중식 장로는 “코로나 정국을 지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위상이 회복이 되고 발전된 모습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며 한국교회 회복에 앞장서 나가는 전장연이 되자”고 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신중식 장로의 사회로 서기 이재하 장로가 회원점명, 회장 신중식 장로가 개회선언, 회록서기 강신근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을 한 후 안건심의, 대전서노회장 김성기 목사가 환영인사, 회장 신중식 장로가 마침기도, 총무 황진웅 장로의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연 임원회는 제49회 정기총회 장소 선정 및 제13회 엘더스쿨 일정 변경 및 강사 선정의 건은 소임원회 위임키로 하고,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장소와 대책을 결정키로 했다. 특히, 제49회기 주제 성구는 48회기 주제 성구를 사용하고, 회장 선출 후 새로운 성구를 사용키로 했다. 49회기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은 회장, 총무, 서기, 회록서기, 회계, 사무국장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어 3·4대 장로 표창 추천자들에 대해 심의 후 전장연 회칙 및 임원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 9월 16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소임원회를 갖고, 임원회 위임 건들을 논의 했다. 정부 방역당국에서 사회적거리 유지를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집중적으로 단계를 상향한다는 방침에 따라 10월 7일부터 8일까지로 한차례 연기 되었던 엘더스쿨을 재연기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3회 엘더스쿨은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2(목)까지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4차 실행위원회는 10월 21일(수) 엘더스쿨 첫 날 강의 종료 후 동 장소에서 개최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