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하는 동물이다. 자고 깨면 말없이 살아갈 수 없다. 말은 생각의 표현이다. 나비 생각은 꽃에 가 있고 쇠파리 생각은 오물에…
사설
한국교회, 몇 년 전만 해도 1천만 성도라고 했다. 지금은 800만 또는 600만이라고까지 한다.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다.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은…
교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드려 헌신하는 전국 교회 장로들의 영적 충전을 위한 제48회 전국장로회수련회가 열렸다. 연례행사이기는 하지만 해마다 늘 새로운…
흔히 ‘억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억울하다의 ‘울’자는 한문으로 ‘鬱’이라 쓴다.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억울하게 생겼다. 억울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말 그대로라면 맥추절은 보리농사에 대한 감사절기이다. 지금은 보리농사를 짓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이스라엘은 이 절기를 첫 수확에 대한 감사절기로 지켰다.…
-북한선교주일에 즈음하여- 눈을 감으면 옛날의 고향교회, 시골교회, ‘흰 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를 노래하던 그 교회를 꿈꾼다. 이제는 북에서 내려오신 분들의…
군선교주일을 본 교단 제37회 총회에서 군목주일로 제정해 시행한 이래, 제65회 총회 이후 4월 넷째주일을 군선교주일로 결의해 수십여 년간 시행해 왔다.…
67회 현충일을 맞는 6월은 호국의 달이다.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며 추모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동작동 서울현충원은 1956년도 설립 초기에는…
성령강림주일이다. 성령강림은 예수의 탄생,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성령의 임재로 이어지는 구속사적인 절기 중의 하나로 교회의 탄생이라는 중요한 절기 중에도…
지난 세기 시골 마을에서 자란 기성세대 성도에게는 어릴 적 고향 교회에 대한 향수가 있다. 신앙의 추억이 쌓여 있는 옛 교회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