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킴장로의 나들이

[스마일킴] 독설가
 

극작가이자 시인이며 평론가인 벤 존슨은 어디에 초대되어서도 내온 음식을 흉보는 것이 버릇이었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깎아내리고 혹평을 해서 함께 식사하던…

[스마일킴] 응급처치
 

자동차가 비에 젖은 도로에서 미끄러져 가로등을 들이받자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운전자를 도우러 달려왔다. 한 여자가 가장 먼저 달려왔지만 어떤…

[스마일킴] 독약
 

실연당한 맹구가 약국에 수면제를 사러 갔다. 그러나 그는 독한 마음을 먹고 갑자기 수면제 대신 독약을 달라고 했다. 무심코 독약을 내준…

[스마일킴] 소리 나는 대로
 

초등학교 국어시간, 선생님이 받아쓰기 문제를 내고 있었다. “어린이 여러분, ‘화롯불’을 소리 나는 대로 적어 보세요.” 받아쓰기를 끝내고 얼마후 채점을 하는데,…

[스마일킴] 어린 손녀
 

어린 손녀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물었다. 손녀 : 하나님이 나를 만들어 주신 거예요? 할아버지 : 그렇단다. 손녀 : 그럼 할아버지도…

[스마일킴] 건망증
 

– 담배 필 때 초기: 담배를 거꾸로 물고 불을 붙인다. 중기: 담배를 거꾸로 물고 라이터를 찾는다. 말기: 라이터를 입에 물고…

[스마일킴] 가보
 

어떤 남자가, TV진품명품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집안에서 선조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家寶)라며 한 문서를 들고 나왔다. 감정 결과 … ‘노비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