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성남 성당부속건물인 ‘안나의 집’이 있다. 김하종(60) 이탈리아 신부가 나무 주걱을 들고 큰 솥에 담긴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고 있었다.…
예화이야기
어느 가정에 큰 아들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에 입대했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복무기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기를 원했다. 전시가 아니라도…
영국 런던 어느 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는데 아들이 잘 자라 청년이 되었다. 아들이 어느 날 외출을 해…
미국의 실업가로 유명한 ‘스탠리 탠’ 박사가 회사를 건설하고 운영해 거부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병이 생겨 ‘척추암’ 말기라는 진단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어느 날 오후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래서 길을 가던 사람들이 모두 가까운 상점으로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다. 어느 할머니가…
김임순(92) 할머니는 거제도 사회복지법인 애광원(愛光院) 원장으로 1952년 설립해 전쟁고아들을 돌보다가 1978년부터는 지적장애인까지 돌보고 있다. 지적장애인은 “민들레 집”이라고 했는데 민들레는 밟아도…
김하람(21)은 한림대 2학년 때 2015년 9월 미국 ‘노스 시애틀칼리지’에 교환학생으로 갔다. 영어를 배워서 지역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2017년 9월 24일…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D Aquino 1225-1274)는 나폴리 근교에서 태어나 9세에 몬테카지노 수도원에 입소해 14세까지 머물렀다. 가족들은 그가 수도사가 되는 것을…
2011년 작고한 온누리교회 고 하용조 목사가 정대호 씨의 아들 부부에게 “한국에서 1.5세대를 위하여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5세대란’ 미국 사회학자들이…
정대호 씨는 대구에서 섬유공장을 운영해 한때 사업이 잘 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내 김영숙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나 시부모가 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