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의 몽골제국은 동서양의 막힌 담을 허물고 둘 사이에 길을 만들었으며 그 길을 통하여 엄청난 교역과 문화의 소통이 일어났다. 비록 20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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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톡] 칭기즈칸과 바울
[노마드톡] 기독교 제국과 유목민
유목민은 길 위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길 위의 삶은 고단하지만 역사의 변화를 추동하고 그 변화를 온몸으로 마주한다. 가장 오래된 유목민…
[노마드톡] 이념 너머에 계신 하나님
얼마 전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대구에 다녀왔다. 대구는 소위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곳이다. 보수의 텃밭이라는 별칭이 대구분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노마드톡] 몽골도 디아스포라 한민족이다
전 세계로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수는 약 750만 명이다.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숫자지만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포함되어야…
[노마드톡] 안질 걸린 바울과 시력 잃은 목사 <2>
안질로 고생하며 보이지 않는 눈을 대신해 누군가와의 동행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을 바울은 그런 한계와 장애도 아랑곳하지 않고 떠나고 또…
[노마드톡] 안질 걸린 바울과 시력 잃은 목사 <1>
바울에게서 나와 비슷한 동질감을 찾는다면 그의 몸을 괴롭히던 ‘육체의 가시’다. 그는 나처럼 안질로 시력이 급속하게 떨어진 삶을 살았을 것이다. 어떤…
[노마드톡] 에너지 혁명과 평화의 미래
얼마 전부터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나는 가스차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아내는 가스 값이 굉장히 많이 올랐다며 놀라워한다. 그러니 기름을…
[노마드톡] 이제라도 여행자로 살고 싶다
내가 노마드 유목민 목회를 하게 된 배경에는 나의 유목민적 의식과 삶의 스타일이 깊은 연관이 있다. 적어도 나는 대학시절부터 여행자를 꿈꾸며…
[노마드톡] 나는 왜 나섬의 목회자가 되었는가?
하나님이 내게 가르쳐 주신 깨달음 중 시편 118편의 ‘버려진 돌들로 모퉁이 머릿돌 되게 하신다’는 말씀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
[노마드톡] ‘솔라엘(SOLA EL)’과 ‘한민족평화선교네트워크’
몇 년 전 나섬 안에서 진행하려던 프로젝트 중에 ‘솔라엘’이 있었다. 솔라엘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새로운 선교적 기업이다. 우리는 신재생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