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로마에 있는 바티칸에 가면 시스티나 성당이 있다. 이 성당이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벽화 때문이다. 그는 약 20미터 높이에…
신앙과 지혜
엑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의 대표 작품은 <환상교향곡>이다. 그는 한 여인을 미치도록 사랑했으나 실패한 사랑의 아픈 감정을 승화시켜 음악을 만들어낸 것이다. 베를리오즈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나’이다. 종교학적으로 생각하면, ‘나’라는 존재가 없이는 이웃도, 사물도, 신도 인식이 불가능하므로 의미가 없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2007년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Yogakarta)에서 소위 인권운동가를 자처하는 그룹이 선언한 ‘족자카르타 원칙’에서의 성적 선호와 취향의 자유에는 어떤 한계도 없어 보인다. 동성애뿐만 아니라…
칼뱅은 “내 무덤에 비석을 세우지 말라”고 유언하였다. 그의 유언에 따라 칼뱅은 제네바의 공동묘지 후미진 곳에 비석도 없는 무덤에 묻혔다. 칼뱅은…
문인이었던 고 전영택 목사는 “예수의 도리로 새로운 민족성을 길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기독신보〉1927년 10월 26일자에서 “우리는 본래부터 있던 우리 문화 위에…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으로 예배를 비롯하여 전도, 선교, 친교, 봉사, 교육 등을 생각할 수…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언제나 선과 악이 공존하였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그런데 그 처벌이 공명정대하지 못하다는 데…
살다 보면 웃을 때도 있고 울 때도 있다. 웃을 때는 잠깐이요 울 때는 많다. 사람은 언제 우는가? 우선 고독할 때…
오늘날 한국교회는 개혁이 가장 안 되는 집단이면서도 개혁에 대한 목소리는 아주 높다. 거짓 개혁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교회개혁을 역설하여 스타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