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혼 초 아내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헬로야”라고 불렀다. 그랬더니 “나 헬로야 아닌데”라고 응수했다. 그래 같이 웃으며 호칭문제로 헤매기도…
가정경영
[가정경영] 집사람 아닌 아내라는 표현이 좋다
[가정경영] 人命在天
일본에 부원병(夫源病)이란 말이 있다. 남편 때문에 아내들이 앓게 되는 가슴앓이다. 특별히 남자의 은퇴는 아내에게 짐이 되고 두통거리가 될 수 있다.…
[가정경영] 남자로 살기 힘들어
옛날에는 대개 집에서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식량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쌀뒤주 권한을 시어머니들이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에도 더더욱 아내들이…
[가정경영] 하늘이 무너져도 넌 기독교인이 될 것 같지 않더니…
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나갈 것을 권유하던 신실한 친구가 있었다. 그때마다 완악한 나는 반항했다. 때로는 그 친구를 장난스럽게 두들겨 주기도 했다.…
[가정경영] 이제 오순도순 구순하게 살아가자
“구순하다”라는 말이 있다.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데 사이가 좋고 화목하다는 뜻이다. 특별히 나이 들어가는 부부들은 후반부에 그래야 한다.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
[가정경영] 궁지로 몰지마라, 둘 다 지는 게임이다
적을 공격할 때도 출구가 있어야한다. 피할 곳이 없는 도둑이나 개를 쫓지마라. 상대를 너무 궁지에 몰지 말라는 것이다. 옛말에 ‘궁지에 물린…
[가정경영] 돈, 건강, 아내 그중 제일은?
유병장수, 무병장수 그중에 무병장수는 축복이다. 시중에 회자되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 3일만 앓고 죽자”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까지…
[가정경영] 마나님이 재산 1호이고 보물이다
“부부싸움 후 제 무기는 말 안 하고 버티는 거예요. 오늘로 5일째 묵언수행 중입니다. 절대 제가 먼저 말하지 않을 거예요. 말…
[가정경영] 남편 기 살리기
인간의 신체 가능은 나이와 더불어 점점 퇴화된다. 시력도 청력도 떨어진다. 안경점이며 보청기 산업이 번창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때로 노인들이…
[가정경영] 덤으로 주어진 GG세대
인생의 첫 번째 위기가 사춘기라면 두 번째 위기는 중년의 위기이다. 장수시대가 되면서 중년의 기간이 길어졌다. 중년이 되면 사람들은 “내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