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본 삶의 현장] 광야 같은 시절 <1>
1957년 10월 10일 제대하고 집에 돌아오니 창공을 나는 새처럼 마냥 자유롭고 기쁠 것 같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인간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어야만…
연재Ⅱ
[가정경영] 아내는 여자보다 필요한 존재
한때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여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문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베트남 전장에서 띄운 편지 (아 4:1)
오래 전 1969년 월남 전쟁에 참전한 그때를 되돌리며 오늘, 나이를 헤아리는 나는… 팔순을 넘기며 그 날을 되뇌어 본다. 맹호사단 천하…
[이슬람과 한국교회] 코로나19 시대의 이슬람과 이스라엘 선교
염해는 버려진 사해가 아니라 생명의 바다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인구는 9,201,230명(이스라엘 통계청)이다. 1948년 독립 당시에 전 세계 유대인 1,150만 명…
[스펄전의 아침묵상] “변함없는 대속자 그리스도”
▣ 디모데후서 2장 19절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원로지성] 경찰의 공룡화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1)
2021년부터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그간 검찰이 행사해 온 수사종결권을 경찰에 넘김과 동시에 수사를 전담하는 국가 수사본부가 발족하며 종전의…
[생각하는 신앙] 세상의 영광에 대한 경고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렘 9:23)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속담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비사] 1895년의 한국교회가 본 것
1. 1895년 한국이 겪은 일 1895년 한국은 크게 두 가지 변란을 겪게 된다. 하나는 청일전쟁과 그 후 전국을 강타한 전염병이다.…
[장로들의 생활신앙] 불혹(不惑)과 부동심(不動心)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인구 분포상 가장 중요한 연령대는 40대와 50대일 것이다.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연령층이다. 교회로 말하면…
[신앙산책] 성경이 만든 ‘백화점 왕’「존 워너메이커」
최근 우연한 기회에 『존 워너메이커(Jone Wanamaker, 1838~1922)』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내가 느낀 감동을 《신앙산책》의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그의 이야기를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