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정기총회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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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항기쁨의교회에서 49회 정기총회

선거위해 신분증 필히 지참 당부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 장로·사진, 이하 전장연)는 제49회 정기총회를 오는 11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 예정이었지 만, 현지 여건상 포항기쁨의교회로 변경 개최키로 했다.

전장연은 제49회 정기총회를 회칙 제7 장 21조 1항에 의거 제49회 정기총회 장소를 포항기쁨의교회로 변경, 개최키로 공고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리게 되며, 등록은 오전 10시이다.

총대 대상은 회칙 제2장 7조 1항에 의거 지노회에서 파송하는 총대, 본회 회장, 부회장, 총무를 역임한 자 및 현 임원(단, 부회장, 총무 역임자 및 지노회 총대는 실행 회비를 납부한 자)이다. 특히, 49회기 회장 및 수석부회장 투표를 위해 신분증 미소지자는 투표에 참여할 수 없기에 필히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투표권은 11월 10일까지 실행회비를 납부한 자에게만 부여 되며, 현장에서는 총대등록 및 총대변경이 불가하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회칙 제7장 제21조 1항에 의거 임원개선, 사업계획, 예산, 결산 심의, 기타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전장연은 “여러모로 총회 장소로 인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며. 현지 여건상 더케이호텔에서 포항기쁨의교회로 변경 개최되었기에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49회 정기총회가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 3만 3천여 장로님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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