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협] “한국교회 갱신과 부흥, 나라 안정과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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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협, 41회 정기총회 성료

신임대표회장 김경웅 장로 선임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박서원 정교, 이하 평단협)는 지난 10월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김경웅 장로(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차기대표회장 김경웅 장로의 인도로 증경대표회장 김우제 장로 기도, 서기 유영준 장로가 성경봉독, 익투스중창단 찬양,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누가와 마가 같은 평신도’ 제하 말씀, 주하늘교회 손지현 집사가 특송,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현 장로가 축사, 김경래 장로와 신명범 장로가 격려사, 전 사무총장 김상윤 장로가 성명서 낭독, 사무총장 배금규 장로가 광고, 주하늘교회 이정원 담임목사가 인사를 한 후 축도했다.
신임대표회장 김경웅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평신도들의 역할이 절실하게 요청되었던 시기에 명실 공히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평신도운동을 전해 나갈 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교회 갱신과 부흥,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통합) △직전대표회장 박서원 정교(구세군) △차기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기성) △공동회장 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대표 △공동부회장 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부회장 △역대사무총장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기침) △사무차장 장현희 장로(통합) △협동총무 각 교단 평신도단체연합회 총무 △서기 최석기 장로(통합) <부>윤기호 장로(개혁) △회록서기 전병하 장로(합동) <부>임완섭 장로(대신) △회계 남상균 장로(기하성) <부>손익 장로(고신) △감사 김기두 정교(구세군) 조남술 장로(백석대신) 이규배 장로(기성).
이날 평단협은 성명서를 통해 △현명한 정치 지도자들의 지도력과 국민의 협력,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 국가안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경제발전을 이룩해 오늘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음을 알고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 △북한은 대남적화전략을 포기하고 핵 폐기를 통한 진정한 민족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기도하면서 교회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요망 △정치, 경제가 안정되어 국민들의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혼미를 거듭하고 있음을 개탄하며 지도자들이 각성하고 회개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호소한다 등의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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