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강장협, 41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희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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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공의로 빛과 소금 역할 감당”

강남지역장로협의회(회장 이월식 장로, 이하 강장협)는 지난 10월 31일 남현교회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희철장로를 선임하는 등 회무처리 및 임원개선, 명칭변경의 건 등 회칙개정을 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희철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경진 장로 기도, 서기 김덕진 장로가 성경봉독, 박미현 선생이 특송, 남현교회 정태진목사가 ‘담을 넘는 샘 곁의 무성한 가지’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장태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샘곁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맡겨진 사명 앞에 한국교회와 교단을위해 믿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회장 이월식 장로의 사회로 전장연 회장 신중식 장로가 공로패 수여 및 격려사 강북지역장로협의회장 황대영 장로와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장 백남주 장로가 축사, 총무 한상식 장로가 내빈 소개 및 광고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월식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이창연 장로가 기도, 서기 김덕진 장로가 성원보고, 회장 이월식 장로가 개회선언, 총무 한상식 장로가 전회장단 소개, 회록서기 최장순 장로가 전회의록 낭독, 감사 김행복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김재봉 장로가 결산 보고, 회장 이월식 장로가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후보 추천보고 했다. 부회장 후보에 신용식 장로(서울강남/서울)와 이두섭 장로(안양/안양제일), 이혜선 장로(서울강남/소망)를 감사 후보에 이복경 장로(서울서남/안산제일)를 추천키로 했다. 이어 강장협은 서울강남장로협의회를강남지역장로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고, 제6장 회의 제11조 5항에 실행위원회를 삽입키로 했다.
직전회장 이월식 장로가 신임회장 박희철 장로에게 임직패 전달, 신임회장 박희철 장로가 직전회장 이월식 장로에게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제41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등을 추인했다.
신임회장 박희철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간 속에 기독교의 정체성이 흐려져가는 위기라고 말하고 있는 때에, 강장협에 속한 회원 장로님들과 함께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교회의 자존심을 세우고 상식과 공의로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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