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김행복 장로(강남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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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마음으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전장연 되길”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총무로 선임이 되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49회기 전국장로연합회가 화합하며, 상식적이고 건강한 전장연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행복 장로는 지난 11월 19일 전국장로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총무로 선임됐다.
김 장로는 “2021년 전장연 50주년을 맞이한 사업을 잘 준비하고 그 외에 선배님들이 해왔던 사업들을 잘 이어나가 회장님을 잘 보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늘 외우며 묵상하는 성구로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를 꼽은 김 장로는 “나를 단련하여 순금같이 쓰기 위해 하나님이 이 길로 인도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발휘해 총무의 역할을 감당할 생각입니다”라며 내년 사업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지노회 중·고등부 연합회, 남선교회, 장로회에서 총무를 역임해 온 김 장로는 “회장님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그의 리더십을 보좌해 나갈 예정”이라며 총무로서 회장을 보필해나갈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또한, 김 장로는 “장로라는 공동체가 연세든 분들이 많이 있지만, 이는 신체적 나이일 뿐 정신적으로는 젊은 장로회를 만들고 싶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에서도 선구자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장로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의 장로회가 지향하는 바를 이야기했다.

“67개 지노회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협력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전장연이 되어, 온전하게 주님의 사역을 하고 주님만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전장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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