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순종하는 전장연 되길”
신임회장 김정수 장로,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전우수 장로, 이하 고신측 전장연)는 지난 11월 19일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51회기 정기총회를 ‘행하라!’(전 11:4)의 주제로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정수 장로(사진)와 수석부회장 강상균 장로를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인도로 부총회장 우신권 장로 기도, 테너 정태성·소프라노 박소현이 찬양,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 제하 말씀, 회계 이연호 장로가 봉헌기도, 부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하나님을 감동시켜 선택받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순종하길 바라며, 예수님의 길을 따라 말씀대로 살고, 고신의 신앙의 선배들이 물려준 역사와 전통을 이어 생활의 순결을 지켜 다시 세워져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전우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 된 회무처리는 직전회장 김재현 장로의 기도, 감사·경과·결산·산하기관들의 보고 후에 공천위원회 보고를 받고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를 회장으로 추대키로 하고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후보 2인 중 강상균 장로가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신임회장 김정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이 때에 고신총회 장로로서의 위상과 바른 길을 가라는 시대적 요청을 받아들여,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고, 세상의 엄중한 잣대에 맞는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 회기 동안 열심히 달려갈 테니 전국장로회연합회에 속한 모든 장로님들이 지지해 주시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신임원은 △회장 김정수 △직전회장 전우수 △수석부회장 강상균 △부회장 김홍주 조용국 최이식 김광웅 백은택 송선달 김인섭 천헌주 성동기 이정숙 이수환 윤창현 김수중 김정식 박인홍 장상환 추경일 김승렬 송영대 김상진 강성진 김동수 한상덕 조대로 손수명 정태호 허창범 이홍균 심명보 김양빈 진종신 김수웅 김석진 김성식 김태학 김현진 손수명 김종완 이영욱 김종철 박은수 김시갑 김휘안 △총무 이문규 <부>오동환 김진수 강정석 현원섭 △서기 윤
종은 <부>한진태 △회록서기 김태환 <부>권문길 △회계 이연호 <부>강정석 △감사 김태호 박영호 박연석.
/기사제공 고신측 전장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