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교정선교후원회, 교정시설 성경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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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통해 새로운 꿈과 비전 꿈꾸길

총회 교정선교후원회(회장 김성기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랑홀에서 ‘2020년 성탄절 교정시설 성경 전달식’을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총무 문장옥 목사)가 주관했다.
예배는 교정선교후원회 총무 조좌상 목사의 인도로 교정선교후원 회장 김성기 목사가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제하 말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정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가 중단이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성경보내기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성경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도 바르게 이끌며, 구원의 행위가 우리의 유일한 삶으로 새롭게 하는 것이 성경이다. 성경을 통해서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표적이 되길 바란다. 또한, 담에 갇힌 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모든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경 전달식,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인사, 김성기 목사가 축도, 총무 조좌상 목사와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과장 박종우 목사가 광고했다.
총무 문장옥 목사는 “교정시설에 성경을 전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교정선교후원회장 김성기 목사님을 비롯해 임원들, 교정선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없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성경책이 재소자들에게 전달 되는 순간 인생이 바뀌고 새로운 꿈과 비전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 교정선교후원회는 청주여자교도소(강창호 목사), 청주소년원(이재환 목사), 대구교도소(김원찬 목사), 포항교도소(이남재 목사), 광주소년원(김광준 목사) 등 5개 교정시설에 성경책 250여 권을 전달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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