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총회연금재단 신임이사장 최성욱 목사(예인교회)

Google+ LinkedIn Katalk +

“연금재단 신뢰회복 통해 방향성 세워 나갈 것”

연금재단이사장 최성욱 목사가 지난 12월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 이사장 이취임예배에서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장 최성욱 목사는 “연금재단 내 문제의 진상과 원인을 명명 백백히 밝힐 것이며, 기금 합리화 방안, 수급률 합리화 방안을 만들어 노후까지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공감을 가지고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가입자와 수급자들의 안심을 보장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연금가입자회 파송이사로 가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가입자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며 연금재단의 신뢰 회복을 통해 방향성을 세워나가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성욱 목사는 “시편 65편 9절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라는 말씀과 신명기 8장 18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재단 이사들이 모든 가입자와 수급자의 마음으로 재단을 운영할 것이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뚜벅뚜벅 묵묵히 진실의 길을 걸어가며 주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고, 가입자와 수급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기도로 지원해 주신다면, 연금은 고갈됨 없이 주님 오실 때까지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이사장으로서 임기 동안에 어떤 불의한 일도 용납하지 않겠으며, 무너진 신뢰를 온전히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으로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욱 목사는 연금재단의 투자불안 심리와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면서 “새해 1월 중 장기발전위원회를 조직하여 연금가입자회와 본 재단이사회가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하고, 기금의 합리적인 운용과 수급률 등 모두가 인정하는 신뢰 구축을 통해 연금의 고갈을 막아 노후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불안심리가 팽배한 가운데 가입자와 수급자들도 투자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 그동안 재단 운영에 관한 여러 잡음이 많았다. “신뢰회복을 위해 연금재단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이라며, “앞서 소감에서도 밝혔듯이 가입자와 수급자가 안심할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여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금이 보장되고 신뢰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연기금의 고갈 방지와 노후가 안심되는 일에 임기동안 상호 협력으로 신뢰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 또한, 그동안 연금재단 내 문제의 진상과 원인을 철저히 밝힐 것이며, 연금재단의 규정과 절차, 법과 원칙에 따라 질서를 확립하여 투명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의식을 갖고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성욱 목사는 “연금재단은 기금이 고갈되면 재단의 존립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부금, 기부유산, 기업체 기부금 등 납입금 외에 보장성 연기금 확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도로 협력해 달라”고 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