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일상의 멈춤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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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전국연, 온라인 중계로 조찬기도회 드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최상헌 장로, 이하 남선전국연)는 지난 1월 4일 제540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식을 연동교회에서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대진 장로) 주관으로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순서자들만 참석하여 온라인 중계로 실시했다.
서울노회남선연 회장 김대진 장로의 인도로 서울노회남선연 수석부회장 김원훈 장로 기도, 서울노회남선연 서기 이경만 장로가 성경봉독, 연동교회 김수정 집사와 김수연 집사가 찬양, 서울노회 부노회장 정영태 목사가 ‘위험한 착각’ 제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느냐가 중요하다. 결과만 생각 하지만, 순종이 먼저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 코로나19 종식과 예배가 속히 회복되도록, 제79회기 5대 중점사업과 제80회 정기총회를 위하여’ 합심기도, 남선전국연 회장 최상헌 장로가 새해인사, 남선전국연 총무 김창만 장로가 광고, 서울노회남선연 부회장 유병철 장로가 행동강령 제창, 정영태 목사가 축도했다.
회장 최상헌 장로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경험해 보지 못한 초유의 사태들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영혼마저 침제되어 있지만 환난과 역경, 질병과 절망 가운데 구원자로 오신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늘 우리와 함께 하셨음을 믿고 다시 힘을 내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선교, 교육, 봉사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미션을 수행키 위해 부름받은 남선교회 70만 회원이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 은사와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일어나 더욱 어려워지는 경제로 인하여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 또한, 백신 확보와 치료제 개발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방역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회장 최상헌 장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일상의 멈춤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기도하며 달려가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갈음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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