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 4월 4일 사랑의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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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회 연합 상징하며 사회의 희망 선포

본교단 총회장 신정호 목사 설교자로 선정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2월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4월 4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로 선정하고, 로마서 1장 4절을 주제 성구, 찬송가 160장을 주제 찬송으로 정했다.
준비위는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는 대형집회와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2020년과 같이 예배당에서 교단의 대표성 있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는 예배로 드려질 것”이라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공교회 중심, 부활신앙, 예배 중심, 공정성과 투명성에 바탕을 두어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공교회의 상징성을 더하며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회복과 한국사회의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다른 기관의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기보다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수성을 지키며 독립적인 예배로 드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의 인도로 김일엽 목사 기도(기침), 대회장 소강성 목사가 ‘어게인 리바이벌’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비위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예장통합)의 사회로 2차 회의가 진행됐다. 준비위는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에 68개 교단이 참여하게 되며, 각 교단별로 분담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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