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전국연 1차 임원회, 총회 위임의 건 및 주요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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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을 통해 한국교회 회복에 앞장설 것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이하 남선전국연)는 지난 2월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별실에서 제1차 임원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회장 전학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이형욱 장로 기도, 회장 전학수 장로가 마가복음 10장 45절 말씀을 봉독 후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전학수 장로는 “80회기 정기총회 이후 첫 임원회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정성껏 섬기시다가 대속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은 섬김이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80회기 임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과 같이 합당한 열매를 맺고, 섬김을 통해 굳건히 서며 예수님의 섬김의 리더십을 본받는 참된 일꾼들이 되는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전학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회장 전학수 장로가 개회사, 회원점명, 임원 상견례, 회계 문병효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김창만 장로가 사업보고를 한 후 주요사업 보고 및 안건토의, 총무 김창만 장로가 광고, 회록서기 정성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주요사업 보고 및 토의 안건으로는 △제80회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80회기 사업계획 △정기총회에서 위임 한 서울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헌의(행동강령 5번째 ‘전쟁’을 ‘인권탄압’으로 수정) 유안의 건, 각부, 각 위원회 산하기관 보고의 건, 각부회의 위임의 건 등을 심의했다. 또한, 남선교회주일 실시의 건,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의 건, 행복한사람들추진협회 보고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한편, 남선전국연은 임원회 이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방역당국의 의료진을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회장 전학수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당국의 노고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의료진들에게 함께 하길 바란다. 저희는 잠깐 왔다 가는 것이지만,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늘 기도 하겠다”고 위로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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