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 신임회장 지용수 장로(삼척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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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연합 최선”

“부족하지만 중책을 맡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1년여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를 거쳐 간 전 회장님들의 전통을 이어 받아 화합하고 발전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지용수 장로가 선임됐다.
지용수 장로는 “본 교단에 속한 명망 있는 장로님들이 함께 모여 배우며 자기를 훈련시키는 한국장로대학원의 총동문회장이 됨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임과 긍지를 가지고,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를 거쳐 간 전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이어 받아 화합하고 발전 계승하도록 하겠다. 총동문회장으로서 소임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총동문회를 이끌 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며, 비대면 시대이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함과 동시에 동문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실무 임원들과 함께 연구하며 고민하겠다”고 했다. “총동문회 사업계획으로 첫 번째로 한국장로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것이다. 한국장로대학원에서 먼저 수학한 자로서 대학원의 장점들을 시무장로들에게 소개하여 한국장로대학원이 장로님들에게 필요한 대학원임을 강조하여 신입생 모집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1기부터 22기 동문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같이 하는 일들을 연구하여, 동문 간의 친교와 화합, 교류를 목적으로 한 행사를 유익하고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평신도대학원과 소통하며 좋은 일들을 함께 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 수 있도록 권면하고 교제하며 한국교회에 본이 되도록 하겠다. 이외에도 22회기 사업계획인 총동문회의 날 행사, 임원수련회, 영성세미나, 기독교사적지 탐방, 송년 모임 등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지용수 장로는 “앞서 밝혔듯이 각 기별 동문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모든 동문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 나아가며, 넓은 세계로 향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각 기수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를 바탕으로 총동문회의 화합으로까지 연결되어 지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용수 장로는 동문회원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한국장로대학원을 통해 믿음의 교육을 받아 온 동문회원들이 화합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며 느낀 것들을 꾸준히 후배들에게 소개하고 권유해서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 이를 통해 한국장로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활성화 시키는 일에 관심을 꼭 가져 주시고, 모든 동문 회원들이 함께 섬기는 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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