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는 신앙자세

Google+ LinkedIn Katalk +

주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한다.(고전 11:26) 

성도들은 부활을 핵심신앙으로 믿으며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거행하는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예수님이 자신의 죄 때문에 대신 죽으심의 의미를 확인하고, 또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의 놀라운 영생을 널리 전파하며 전도해야 할 것이다.

주의 말씀을 겸손히 배우는 생활을 한다. (눅 10:39) 

예수님이 한 마을에 들어갔을 때 마르다가 영접하였다. 마르다가 준비하는 일이 많아 분주할 때에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말씀을 겸손히 배우는 것을 칭찬하셨다. 성도들도 성경을 읽거나 필사하며 묵상하고 또한 영상으로 듣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생활을 한다.(행 20:36) 

사도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설교를 한 후 다 같이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했다. 성도들은 진실된 신앙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기도의 제목은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겠지만 나라의 안정과 민족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겠고, 특히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소멸되어 대면예배를 자유롭게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성도들이 친교하며 전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엄청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온 인류가 자연보호를 잘 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벧전 4:11) 성도들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동기를 부여하시고, 또 그 봉사를 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럴 때에 봉사로 인한 모든 칭찬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것이다. 목사님들이 교회를 개척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주변 지역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먼저 인간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만들기 위하여 이웃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헌신봉사를 하는 것이다. 우리 시설의 원훈은 “서로 사랑하자, 소망을 가지자, 헌신 봉사하자”이다.

주의 재림을 소망하며 고난 중에도 인내한다.(약 5:7,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농부는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 이 세상은 사탄의 여러 가지 유혹과 인간들의 어리석은 죄악으로 너무나 험악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때가 되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을 확실히 믿고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할 때 인내하며 소망 중에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