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3차 임원회, 추후 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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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사명 충성 다해 복음의 삶 살기를”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4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3차 임원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혜선 장로의 인도로 감사 이홍무 장로 기도, 회장 이승철 장로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사랑의 행위를 통해서 서로를 본받으며, 존경하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음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복음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다. 전장연을 위해서 임원으로 부름받아 각자의 맡겨진 직책이 있다. 차등을 둔 것 같지만,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은 다르기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보답의 삶이 되는 것이며 복음의 삶이고 은혜의 삶”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로 일상을 겪으며 힘든 여건 속이지만, 전장연 임원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음을 고백하고, 오늘도 복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 다해 칭찬받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서기 길근섭 장로 회원점명, 회장 이승철 장로 개회선언, 회록서기 이영묵 장로 전회의록 낭독, 총무 김행복 장로 경과보고, 회계 윤우병 장로 회계보고, 총무 김행복 장로 인사위원회 보고, 안건심의, 총무 김행복 장로 광고, 수석부회장 류재돈 장로가 마침기도 했다.
제47회 전국장로수련회에 관한 건은 먼저, 강사 선정에 있어서, 49회기 주제에 맞추어 지역 편중 없이, 신선하고 복음적이고, 선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강사로 선정키로 했다. 또한, 임원을 비롯한 지노회 장로회 별로 광고 협조를 당부했다. 포스터 제작 및 지노회 발송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발송키로 했다.
오는 5월 13일 개최 예정인 전부회장 초청 간담회와 5월 26일 서부지역에서 개최될 제3차 실행위원회 개최의 건은 장소 선정 및 일정과 관련해서 실무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지노회 장로회장 ‘한국장로신문사 당연직 이사’ 추천의 건은 실행위에 상정키로 했다. 이사 임기, 이사회비, 지국장 예우 및 지노회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로신문사 당연직 이사 추천의 건을 모색했다.
이어 서울서남노회 장로회가 청원한 서울서남노회 장로회와 서울강서노회 장로회로 분립한다는 건을 허락했으며 전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건을 비롯한 추후 일정 등을 확정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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