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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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관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중식 장로)는 지난 4월 28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선거관리규정 제2장 선거관리위원회 제5조(조직 및 활동)’에 의거해 제1차 회의를 갖고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및 공정선거관리를 다짐하며 선거관리업무 체계로 돌입했다.
1부 예배는 선거관리위원장 신중식 장로의 인도로 위원 길근섭 장로 기도, 회장 이승철 장로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이승철 장로는 “하나님의 일꾼을 택하는 것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엘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복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고 복음대로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 전장연을 위해서 오랜 기간 섬기고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하나님의 사람을 택한다는 마음으로 선거관리 업무에 충성되이 헌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회의는 선거관리위원장 신중식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이승철 장로 인사, 총무 김행복 장로가 참석자 소개 및 제49회기 주요사업 소개, 위원장 신중식 장로가 인사,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선거일정 선거관리 위원들이 ‘공정선거 관리를 위한 서약서’ 작성, 총무 김행복 장로가 광고, 위원장 신중식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전장연 선관위 임원 조직은 서기 정형석 장로(전주/중앙동)와 회계 박영배 장로(울산/울산영락)를 선임키로 했다.
위원장 신중식 장로는 “어느 회기보다 법과 원칙을 철저히 지켜 공명정대하게 선거관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장로의 정체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장로로서, 평신도로서 걸어 온 길들이, 희생으로 교회를 섬긴 모습이 장로들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전장연의 선거를 바로 세워 본 교단과 한국교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장연 선관위는 ‘공정 선거를 위한’ 공정성을 유지키로 하며, 지역장로협의회가 추천하는 부회장, 감사 자격을 원칙적으로 심사키로 했다. 특히, 선관위는 추후 일정을 확정하고, 본보를 통해 일정을 공고키로 했다. 또한, 서류접수기간을 두되 서류접수 마지막 날까지 미비된 서류를 제출 못할 시 입후보 자격을 박탈키로 하는 등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관리 업무를 감당키로 했다.
수석부회장 후보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선거관리규정 제3장 입후보 제7조(후보자 등록) 1항에 의거해 총회 150일 전 예비 후보로 등록하여야 하며, 총회 90일 전 협의회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해야 한다. 부회장 및 감사 후보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선거관리규정 제3장 입후보 제7조(후보자 등록) 3항에 의거해 총회 30일전 협의회 추천을 받아 등록해야 한다.
단, 협의회 추천은(임원선거관리규정 제3장 제7조 2항) 후보 등록일 30일 이내로 해야 하며, 추천 방법은 협의회 실행위원회를 통해 추천 결의해야 한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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