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GOODTV, 웹드라마 <위로> 최초 공개

Google+ LinkedIn Katalk +

“크리스천의 삶 드러내는 역할 담당할 것”

20여 년간 영상 선교에 앞장서 온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와 한국기독교영화제(위원장 권오중)가 공동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위로>가 5월 8일(토) 오후 4시 30분 GOODTV에서 첫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제자 옥한흠>과 <부활:그 증거>의 감독 김상철 목사의 경험담을 소재로 다뤘으며, 배우 권오중과 정운택이 주연을 맡아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한다.

웹드라마 <위로>는 절망적인 현실에 낙담한 주인공 학진(정운택 분)이 극단적은 선택을 하러 시골교회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연출을 맡은 최명수 감독은 “하나님의 사역에는 성공과 실패가 없다”며 “부르심과 순종, 충성만 있을 뿐이라는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GOODTV에서 방송되는 시네마틱 웹드라마는 <위로>를 비롯해 총 네편으로, ‘교회의 위로와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녹여냈으며, 한국기독교영화제 출신 감독들이 연출을 맡았다. 5월 15일에 방송되는 윤진 감독의 <담>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구절대로 살아가려는 김미경 집사가 미성숙한 정유정 자매를 만나며 겪는 갈등을 다룬다. 이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면서 매 순간 마주해야 하는 연약함을 건드리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속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의미를 전하는 이서 감독의 <그래도 사랑>, 이성관 감독의 <팬데믹 : 사랑의 도전>도 GOODTV에서 최초로 방송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웹드라마는 파이오니아21과 한국기독교영화제의 협업과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참여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이오니아21 소장 김상철 목사는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고 이럴 때일수록 교회의 진면목이 더 드러나야 한다”며 “영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크리스천의 삶을 세상에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