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 창립 97주년 기념 전국대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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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이하 남선전국연)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강찬성 장로)는 지난 5월 18일 남선전국연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갖고, 남선교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남선전국연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 소재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청, 소노벨 비발디파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치며 안전한 전국대회를 준비를 해왔으나, 최근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를 지난 5월 18일에 열린 임원회와 대회준비위원회 회의시에 수용키로 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차후 일정을 결정하여 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선전국연은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에 일정 변경 공문을 발송해 양해 협조를 구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회장 전학수 장로를 대회장으로,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를 준비위원장으로 대회준비위원회를 만들고 강력한 방역수칙 시행을 전제로 안전하고 은혜로운 전국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회장 전학수 장로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행정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과 홍천군청과 보건소와 협의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지만,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향후 일정을 협의해 공지하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강찬성 장로는 “전국대회를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의 협력과 기도 속에 안전하고 은혜로운 전국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왔지만, 최근 홍청군청과 숙소 관계자들과 협의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소멸되도록 다함께 기도 부탁드리며,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향후 일정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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