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2021 마스터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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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할 것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6월 1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2021 마스터즈 시리즈(MASTERS SERIES)’를 개
최했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지휘자 및 솔리스트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2021년 총 4회의 공연으로 기획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이자 국내, 유럽 등 수많은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여자경 지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역대 최연소 2위와 함께 7개 부분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JTBC 팬텀싱어 시즌3의 파이널리스트 ‘레떼아모르’의 멤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장애·비장애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출신 방송인이
자 재즈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시리즈 전체 공연의 사회자로 함께한다.
S-OIL이 후원하는 ‘2021 마스터즈 시리즈’는 7월 7일(수) 인천문화예술회관, 9월 9일(목)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10월 16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 이병욱,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윌슨 응,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안두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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