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 국내선교부,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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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변두리교회’ 수상

본 교단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국내선교부(부장 임현희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 개척선교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이기주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4층 광양의 영성에서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했다.

경건회는 개척선교정책연구위원장 이기주 목사 인도로, 총회 국내선교부장 임현희 목사 기도,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선교형 개척교회 사례공모전’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차 서류접수, 총 31개 교회 중 7개 교회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심사를 통해 각 교회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 국내선교부장 임현희 목사, 국내선교부 서기 장균원 목사, 개척선교연구위원회 위원장 이기주 목사, 개척선교연구위원회 서기 김혁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박보경 교수(선교학), 남성혁 교수(선교학)가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 방향성, 자립 가능성, 적용 가능성, 지속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선교형 개척교회 프리젠테이션’은 개척선교정책연구위원회 서기 김혁 목사 인도로, 서울서북노회 변두리교회 김혁 목사, 울산노회 사랑인교회 이상준 목사, 익산노회 새로운교회 이혁 목사, 서울서남노회 예수마을교회 최찬민 목사, 용천노회 예수목자교회 김성욱 목사, 평남노회 친구들교회 배홍일 목사, 영등포노회 하늘기쁨교회 박덕기 목사 순으로 발표했다.

변두리교회 김혁 목사는 “지역을 벗어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교회론에 바탕을 두었다”며 “청춘야채가게(일터교회), 기독대안학교, 나자르 카페를 통해 현재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랑인교회 이상준 목사는 “웹(WEB) 속에 있는 가나안 성도를 만나기 위해 장소, 거리,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맞춤식 전도를 지향하고 있다”며 “사랑인교회, ㈜깨끗한세상교회, 태화강변교회 등으로 사역하고있으며, 코칭전도학교와 사랑인교회 전도행전으로 전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교회 이혁 목사는 “세상과 분리되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카페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며 “엘카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섬김, 지역아동센터 설립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예수마을교회 최찬민 목사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교회 내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협동을 배우고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장기간 훈련을 통한 진학 및 진로 찾아주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소통, 찾아가는 상담, 푸드 뱅크 등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예수목자교회 김성욱 목사는 “가정, 교회, 마을의 관계적 측면과 목회, 목공, 미디어를 통한 기능적 측면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성경 강의, 목공 공방 운영 등을 통해 사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친구들교회 배홍일 목사는 “마을에서 하나님 나라 선교에 참여하는 공동체를 목적으로 더불어 쉼터, 교회공간 나눔 사역, 지역주민 사랑방 등을 통해 사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늘기쁨교회 박덕기 목사는 “교회와 마을이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다음세대 플랫폼 ‘꿈통스쿨’, 아이돌봄 교실 등을 운영하여 교회가 마을에 스며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변두리교회(상금 300만 원) △우수상 하늘기쁨교회(상금 200만 원) △장려상 사랑인교회 새로운교회 예수마을교회 예수목자교회 친구들교회(상금 100만 원).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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